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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13:36    조회수 : 808    추천수 : 0
글쓴이 : admin
제목 : 쓰리축에서 중요한 순서

본 글은 쓰리축을 영업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중요한 순서에 대한 글입니다.
여기서 언급하는 내용은 순전히 제가 생각하는 사견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혹시 제가 유리한 방향으로만 글을 작성한다는 오해가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메이커의 차량 출고를 결정하고, 쓰리축을 다는 것으로 계획을 잡으면 고객들은 우선적으로 3가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것은 납기, 가격, 품질이고, 이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납기입니다.
예전에 제가 메이커의 트럭판매 지점장 시절에 영업사원들에게 했던 질문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트럭을 판매할때 품질, 가격, 납기 중에서 어느 것을 가장 중요시하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직원들이 품질이라고 질문을 하였고, 일부는 가격이라고 얘기하고, 납기를 얘기하는 직원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한 저의 대답은 품질은 제작회사 차원의 문제이면서 지속적인 개선 사항이며, 영업사원들이 해결할 수 없는 사항이고, 또한 문제가 있어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하다보면 고객은 다시 그 영업사원을 찾게 되니까 포기해서는 안되는 사항이라는 대답을 하였습니다.


품질 문제로는 당장의 수요는 안되더라도 고객을 잃지않고, 또한 영업사원들도 사기를 꺾지말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가격은 판매회사 차원의 문제이고, 어쩔 수 없이 영업사원은 그에 맞추어서 갈수밖에 없어 고객의 불만을 잠재우기 어렵지만 고객은 이해를 할 수 있으므로 영업사원은 사기를 잃을 필요가 없다는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납기가 늦으면 물량을 정해놓고 차량을 출고하는 트럭의 상황으로 볼때 가장 중요시해야하고 영업사원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도 있는 사항이라는 취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이를 놓치면 고객도 그 영업사원을 다시는 찾지않게되고 영업사원도 급격한 사기저하로 이어지므로 특히 중요시해야 하는 사항으로 얘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차량의 경우와 달리 쓰리축의 경우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차량의 경우처럼 계획적인 생산이 아니고, 대부분의 회사는 차량 입고 후 1일이나 2일이면 장착이 가능하므로 문제가 없다고 보여지고 이는 포멕특장의 경우도 같습니다. 다만 차량이 희귀차종의 경우 자기인증이 없어 지연되는 경우가 있고, 최초 검사의 경우 교통안전공단의 안전검사증 취득 및 환경부 서류확보 등으로 4~5일 지연되는 경우가 있지만 일반적인 차종의 경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쓰리축의 경우는 납기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둘째. 가격입니다.

약간은 애매한 문제이지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라면처럼 같은 재료, 같은 공정을 거쳐 생산된다면 가격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쓰리축도 같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면 가격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부품이 다르고, 적용하는 기술이 다르다면 이는 많이 따져보아야 하는 사항이 될 것입니다.
저희 포멕특장의 제품은 경쟁사에는 없지만 꼭 필요한 사양이므로 에어콘트롤박스, 충격완화장치(쇼바), 2-링크 타입의 메카니즘이 적용되므로 100만원에 가까운 원가가 더 들어가는 제품입니다. 원가가 더 들어가도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를 판매가격에 반영시키지 않고, 시장가격에 맞추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거꾸로 얘기하면 다른 회사는 100만원 가까운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얘기도 될것이며, 이를 적용하지 않으면 저희도 100만원 정도는 가격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한푼이라고 싼 제품을 선택하셨다가 품질이 문제가 되어 A/S 사항이 발생하면 운행도 못하게 되고, 그 A/S 사항이 보증기간이 넘어서 발생하게 되면 비용도 만만치않게 들어가게 됩니다. 게다가 그 쓰리축 회사가 없어지기라도 한다면 어디서 A/S를 받으시겠습니까? 거금을 주고 다시 다른회사 쓰리축을 장착하시겠습니까?

가격은 사용조건이 가혹해서 A/S 발생 우려가 높은 쓰리축에는 아주 중요한 선택조건은 아닙니다.

셋째. 품질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쓰리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가격에 대해서 다시 언급드리면 차량은 5,000만원이 넘어도 별로 따지지 않으시지만 쓰리축은 50만원 차이에도 많이 예민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쓰리축은 사실 적재량을 늘리기 위한 용도이므로 사용조건도 아주 가혹합니다. 그만큼 품질이 중요하다는 얘기가 될 것입니다. 써보아야 알 수 있다고 하고, 쓰리축 회사마다 자기회사 품질이 좋다고 얘기하므로 모르겠다고 얘기하면 할말은 없지만 고객입장에서는 자기가 쓰는 제품을 재수를 바라면서 선택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쓰리축을 선택하실 때 아래사항만이라도 확인하시면 실수는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1. 에어콘트롤박스는 있는지
밸브의 긴 수명과 사후 A/S의 편리성을 위해서는 꼭 필요합니다.

2. 충격완화장치(쇼바)는 있는지
승차감과 쓰리축의 수명연장을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3. 액슬키트의 지상고는 얼마인지
바닥에 닿아서 파손되는 경우를 방지하기위해 액슬키트의 지상고가 높아야 합니다. 참고로 포멕특장의 지상고은 현대; 225mm , 대우; 250mm , 히노; 220mm입니다.

4. 축간거리가 얼마인지
중형트럭의 쓰리축은 조향이 안되는 타입이므로 축간거리가 짧을수록 하중분포와 타이어 수명연장에 유리합니다. 참고로 포멕특장의 축간거리는 앞축(푸셔액슬) ; 1,100mm , 뒤축(태그액슬) ; 1,200mm 입니다.

5. 에어백과 액슬중심 간의 거리가 얼마인지
사실 중요한 부분인데 무시하는 경향이 많으며, 쓰리축의 긴 수명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고, 짧을수록 유리합니다. 최근에 쓰리축이 떨어져서 문제가 되는 회사의 상당수가 이 길이가 길어서 발생하는 사항입니다. 참고로 포멕특장의 에어백과 액슬간의 거리는 325mm 입니다.

이밖에도 사용하는 에어백, 사용하는 액슬, 2-링크 메카니즘 등 언급할 내용이 많지만 이는 각 회사마다 주장하는 바가 다르기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위의 5가지는 어느 쓰리축 회사, 어느 쓰리축 영업사원이라도 공감하는 부분이므로 충분히 확인이 필요하고, 쓰리축 구입 시에 꼭 비교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출처] 쓰리축(가변축)-포멕특장- 포멕특장  최효동 상무(016-318-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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